넥스트리밍, 구글 와이드바인 적용 ‘HLS플레이어’ 출시

입력 2017-04-21 15:31 수정 2017-04-24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넥스트리밍은 멀티 플랫폼 디지털 권한 관리(DRM) 기술 서비스인 구글 와이드바인(Google Widevine) 이 탑재된 HLS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 와이드바인이 적용된 넥스플레이어(NexPlayer) SDK는 제품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모두 개발이 가능한 SDK다. 비디오 서비스 사업자들이 보유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최적의 비디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넥스플레이어 SDK가 지원하던 차별화된 기능인 자사의 Adaptive Bitrate(ABR), 타임머신, 멀티 오디오 트랙 및 다양한 포맷의 자막이 지원되며, 더불어 360도 비디오 영상 재생도 지원한다.

카를로스 루카스(Carlos Lucas) 넥스플레이어 SDK 총괄 사업부장은 “과거 콘텐츠들의 무분별한 무단 사용으로 당사 주요 고객들이 저작권을 보호받는 데 매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콘텐츠들의 무단 사용방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베이커(Brian Baker) 구글 와이드바인 사업부장도 “이번 제품은 비디오 서비스 사업자들이 콘텐츠 저작권 침해를 걱정하지 않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스트리밍의 주력제품인 넥스플레이어 SDK는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솔루션으로 HBO GO, Turner, DirecTV, Softbank, pooq, SBS 등 이미 국내외 230개가 넘는 글로벌 고객이 사용하는 동영상 솔루션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87,000
    • +0.97%
    • 이더리움
    • 4,52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0.88%
    • 리플
    • 979
    • -3.36%
    • 솔라나
    • 302,900
    • +0.36%
    • 에이다
    • 821
    • -0.36%
    • 이오스
    • 776
    • -4.32%
    • 트론
    • 250
    • -6.02%
    • 스텔라루멘
    • 176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8.3%
    • 체인링크
    • 19,190
    • -4.53%
    • 샌드박스
    • 404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