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상하이 모터쇼서 '中 맞춤형 신차 3종' 공개

입력 2017-04-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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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FE 콘셉트카'.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FE 콘셉트카'.

현대‧기아자동차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맞춤형 신차 3종을 선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19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월드 프리미어 차량 3종을 공개하고, 중국 최초로 차량 1종을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하는 차량은 중국 전략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다. 세계 최대 SUV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위해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차량의 세부 정보는 모터쇼 당일 공개된다. 더불어 현대차는 중형 세단 부분변경 신차 1종도 중국 최초로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중국 맞춤형 중형 승용 차종과 함께 차세대 수소전기차 ‘FE 콘셉트카’ 등 19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소형 세단 신차 1종과 CUV(크로스오버차량) 1종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장 2층에 전시관을 마련해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의 양산차들과 레이싱카 등 총 21대의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차는 모터쇼에서 별도의 전시관을 설치해 티볼리, 티볼리 에어,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완성차 6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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