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기업 테고사이언스의 자회사 큐티렙젠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액트 원 씬 파이브(ACTⅠSCENE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액트 원 씬 파이브(ACTⅠSCENEⅤ)는 극 중 스토리가 도약하고 본격적인 사건이 시작되는 1막 5장을 뜻하는 극용어로 임상 경험과 첨단 바이오 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피부에 극적인 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론칭하는 액트 원 씬 파이브는 테고사이언스가 화상 환자 피부 재생 목적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동종 유래 피부줄기세포치료제인 칼로덤(Kaloderm)이 기술적 모태다. 큐티젠랩은 칼로덤과 동일한 케라틴세포가 쓰인 ‘인체케라틴세포배양액 KCM을 개발해 액트 원 씬 파이브의 핵심 성분으로 적용시켰다.
액트 원 씬 파이브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인체케라틴세포배양액 KCM이 함유된 첫 번째 안티에이징 라인 ‘오펠리아(OPHÉLIA) 컬렉션’ 4종을 출시한다. 햄릿이 가장 사랑한 여인이자 순수하고 맑은 영혼 ‘오펠리아’에게 영감을 받은 오펠리아 컬렉션은 피부 재생 및 탄력 개선 효능의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오펠리아 컬렉션은 액트 원 씬 파이브 오펠리아 부스터, 오펠리아 이펙터, 오펠리아 크렘, 오펠리아 페어리 플로스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액트 원 씬 파이브 오펠리아 페어리 플로스에 함유된 케라틴세포배양액은 고농축 배양액으로 솜사탕 형태의 독특한 제형은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시켜 제품의 효능을 피부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28일 간의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춰 과학적으로 고안됐다.
테고사이언스의 관계자는 “자회사 큐티젠랩을 통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제품 액트 원 씬 파이브는 제품의 기술력 및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화장품 시장에서도 재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