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사진=아메바컬쳐)
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둥지를 틀었다.
아메바컬쳐는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의 힙합 뮤지션이 소속돼 있는 국내 힙합 레이블이다.
11일 핫펠트(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7일자로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케이팝 대표 그룹 원더걸스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항상 열린 마음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예은은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를 공식화하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핫펠트의 이적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래 작사와 작곡 혼자 도맡아 하던 가수여서 어느 소속사를 가도 잘 할듯", "솔로 음반 기대한다" 등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핫펠트는 가수 김보형, 수란, 배우 강한나와 함께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에 참여해 음악성과 매력을 뽐냈다.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예은(비즈엔터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