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일리 로저스 트위터 화면 갈무리)
미국 할리우드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13)가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팬임을 인증했다.
카일리 로저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쩔어'를 공유하면서 "콘서트가 일주일 남았다"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글에는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ARMY'가 새겨진 옷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한껏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동안 로저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으며 최근에는 "1년 전에 유튜브에서 보고 팬이 됐다"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정국, 지민, 슈가로 이 중에 누가 가장 좋은지는 결정할 수 없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로저스의 방탄소년단 미국투어 공연 티켓은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셀 크로우와 로저스는 영화 '파더 앤 도터'에서 부녀관계로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