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서비스에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홍보관 연일 방문객 몰려

입력 2017-03-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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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오메가시티)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오메가시티)
지난 23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 홍보관에 주말까지 4일 동안 약 1만3000여 명이 찾았다. 평일인 지난 27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지난 주말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평내호평역 부근에 마련된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에는 초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곳에서는 안내원의 단지설명을 비롯한 1대1 상담서비스가 진행됐다. 주택홍보관에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은퇴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남양주, 구리시뿐만 아니라 서울 강북 및 강남 등지에서 찾은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몰려든 인파 때문에 주말 오후 한때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지기도 했다.

서울 중랑구에서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45) 씨는 “미국 금리인상 소식에 집값이나 전세 보증금이 많이 오를까 불안했는데 10년 동안 저렴한 전세로 살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해드리려 찾았다”며 “홍보관을 둘러보고 상담을 받아보니 값은 물론 서울 이동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바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허모(31) 씨는 “임대 아파트라 마감재나 단지 내 시설이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처지지는 않나 생각했다”며 “실내 수영장에 팻카페까지 갖추는 등 강남권 시설 못지 않아 계약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월산12지구)에 지어지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 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이 10년으로, 기존 8년인 뉴스테이에 비해 거주기간이 2년 더 길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 △52㎡가 1억3000만 원 △59㎡ 1억5500만 원 △75㎡ 1억8000만 원 수준이다.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일반아파트와 차별화된 30여가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8대의 전용 셔틀버스를 출퇴근 시간 잠실역과 상봉역에 운행할 예정이다. 수영장, 어린이집, 의료시설, 키즈카페, 펫카페(애견카페)와 입주민 전용식당 같은 폭 넓은 특화 주거서비스를 갖춘다.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총 28개동, 411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면적별로는 △52㎡ 880가구 △59㎡ 2805가구 △75㎡ 22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건설된다. 1·2층은 테라스형,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번지 평내호평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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