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21일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살아 있는 균이다.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면역기능 개선, 감염 예방, 무기물의 흡수 개량, 스트레스에 따른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대장증후군 개선 등을 돕는다. 아울러 면역시스템을 강하게 하며 칸디다증과 관련된 장의 치료와 항생제로서도 권고됐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개선한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
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체계 형성을 위해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프리락토 제품 패키지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수분과 공기로부터 유산균의 변질을 막고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1일 1회 분량씩 포장됐으며 2개월분에 10일치를 더한 70일분을 넉넉하게 담아 부족함 없이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악화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프리락토와 같은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