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대왕카스테라 실체 시청률 상승…역대 최고 시청률은 '냉면 육수의 비밀'

입력 2017-03-13 11:12 수정 2017-03-1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왕카스테라의 충격 실체를 폭로한 '먹거리X파일'이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영된 채널A '먹거리X파일-대왕카스테라의 두얼굴' 편 시청률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분 1.6%에 비해 1%P 정도 상승한 수치다.

대왕카스테라는 대만의 타이난 전통시장에서 빵을 원하는 크기로 잘라팔던 것이 시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왕카스테라는 지난해 말부터 전국에 400여 개에 달하는 체인점이 생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천연 성분'을 자랑하던 것과 달리, 일부 체인점에서 그 자리에서 달걀을 깨어 넣는 방식이 아닌 '액상 계란 난황'과 식용유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대만과 한국 대왕카스테라의 맛을 비교하며 "대만 것은 촉촉한 식감부터 다르다"라며 "가격도 한국의 반값이다. 한국에 와서 맛과 제조법이 변질된 것 같아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먹거리 X파일'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12년 방영된 '냉면 육수' 편으로 3.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냉면 육수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냉면 육수 제조과정의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해 충격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43,000
    • +4.32%
    • 이더리움
    • 4,607,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57%
    • 리플
    • 994
    • +3.87%
    • 솔라나
    • 301,700
    • +0.27%
    • 에이다
    • 827
    • +1.6%
    • 이오스
    • 785
    • +0.26%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2
    • +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4.71%
    • 체인링크
    • 19,720
    • -0.9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