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퍼 ‘귀요미’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으로 가입했다.
고진영은 6일 1억2000여만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고진영은 2014년 9월 우승상금 일부를 모금회에 기부했고, 지난해 12월에는 2016 더퀸즈 대회 직후 한국팀 동료들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프로골퍼는 박인비, 최나연, 김혜림, 박성현, 배상문, 고진영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