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로머니誌 선정 ‘2017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입력 2017-02-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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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열 번째 수상…통합 시너지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서비스

▲KEB하나은행이 영국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통산 열 번째 수상했다. 22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러스홀(Plaisterers’ Hall)에서 진행된 ‘Euromoney 2017 Private Banking Survey Award’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가운데)이 시상자인 조쉬 프리드랜더(Josh Friedlander) 유로머니지(誌) 데이터분석 담당 편집장(오른쪽)으로부터 수여받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사회자인 영국 배우 겸 코미디언 마커스 브릭스토크(Marcus Brigstocke).(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영국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통산 열 번째 수상했다. 22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러스홀(Plaisterers’ Hall)에서 진행된 ‘Euromoney 2017 Private Banking Survey Award’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가운데)이 시상자인 조쉬 프리드랜더(Josh Friedlander) 유로머니지(誌) 데이터분석 담당 편집장(오른쪽)으로부터 수여받은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사회자인 영국 배우 겸 코미디언 마커스 브릭스토크(Marcus Brigstocke).(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본 상이 제정된 이래 총 14회 중 KEB하나은행이 통산 10회를 석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유로머니지(誌)는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서의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90개국 약 450개 2400여 명의 금융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심도 있는 서베이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매년 국가별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 은행장은 시상식에서 “통합 시너지와 협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하여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PBI지(誌)로부터 ‘글로벌 부문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및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통합 이후 본격적인 통합 시너지가 발휘되며 양행의 최대 강점인 자산관리와 외국환 부문에서 모두 국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은행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 지난 7일에는 한국소비자원 조사 은행별 소비자 만족도에서 종합만족도 1위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인정받았다.

유로머니지(誌)는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 지향형 기술 혁신 등의 항목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특별금리예금 및 비과세해외주식펀드, 연금(펀드·신탁),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인터넷가입 등의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4개 국가에 151곳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 중인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간 협업을 통해 진정한 ‘원 컴퍼니’(One Company)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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