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공효진, 첫 호흡+부부 연기…‘싱글라이더’ 어떤 영화길래?

입력 2017-02-16 1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싱글라이더' 스틸 컷)
(출처='싱글라이더' 스틸 컷)

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첫 호흡을 맞춘 영화 '싱글라이더'(이주영 감독)에 대한 예비 관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의 지점장이자 아내와 아들을 호주로 보낸 기러기 아빠인 재훈(이병헌 분)이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가족이 있는 호주에 가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낯선 아내의 모습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 채 돌연 사라지는 재훈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공효진 분)의 모습, 그리고 둘 사이에 얽힌 충격적 진실이 영화적 재미를 줄 예정이다.

'싱글라이더'는 캐스팅 초반부터 이병헌과 공효진의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이 영화를 통해 부부 역할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준다.

공효진은 16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병헌과의 첫 호흡에 대해 "완벽 주의자라고 들었다. NG를 내면 무섭게 화를 내실 것 같았다. 그런데 아재개그부터 마음이 놓였고, 테니스를 치면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 이병헌은 공효진의 소탈하고 센스있는 모습을 칭찬하기도 했다.

첫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인 이병헌과 공효진이 '싱글라이더'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2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7,000
    • -0.68%
    • 이더리움
    • 3,433,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51,700
    • -0.62%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1,800
    • -2.98%
    • 에이다
    • 466
    • -1.48%
    • 이오스
    • 683
    • -2.15%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2.97%
    • 체인링크
    • 14,770
    • -2.76%
    • 샌드박스
    • 367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