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가 핀테크 결제관련 자회사 엔비레즈의 영업이익이 1350%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7분 현재 투비소프트는 전일대비 320(5.06%)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비소프트는 자회사 엔비레즈가 2016년 영업이익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0%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회사측은 지난 해 수익성이 크게 증가한 이유에 대해 투비소프트는 엔비레즈 결제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 수요 상승 등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레즈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에 후불통신과금 결제플랫폼 DCB(Direct Carrier Billing) 공급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