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장용준, “조건 만남했다” 폭로 이어져… 제작진 사실 확인 중

입력 2017-02-11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net)
(출처= Mnet)

‘고등래퍼’ 장용준이 출중한 랩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11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그는 ‘미성년자인데도 조건 만남’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주장이 이어지는 등 유명세도 함께 치르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지역 대표가 되기 위해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나왔다.

장용준은 서울강동지역대표로 출연했다. 세인트폴국제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기 때문이다. 다소 시크하면서도 자신감 가득한 모습 등 독특한 캐릭터였고 실력은 기대 이상으로 출중했다. 매력적인 목소리부터 랩 실력도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방송 후 장용준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화제 몰이를 한 만큼 인성과 태도에 대한 논란도 함께 짙어지고 있다.

‘미성년자인데도 조건 만남을 했다’는 네티즌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네티즌이 캡처한 장용준의 트위터에는 “오빠랑 하자”, “조건 하고 싶은데”라는 등의 글들이 포착됐다. 또 장용준이 친구에게 “우리 엄마를 때려달라”고 말하는 등의 문자 메시지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 ‘고등래퍼’ 관계자는 이날 다수의 매체에 “장용준 학생이 조건만남 구설수에 올랐다는 것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이다”고 말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03,000
    • +4.11%
    • 이더리움
    • 4,67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0.24%
    • 리플
    • 1,004
    • +5.91%
    • 솔라나
    • 304,600
    • +0.56%
    • 에이다
    • 856
    • +3.38%
    • 이오스
    • 799
    • +1.65%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3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00
    • -2.05%
    • 체인링크
    • 20,150
    • -0.15%
    • 샌드박스
    • 42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