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102가구 규모 대전 '복수센트럴자이' 이 달 분양

입력 2017-02-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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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센트럴자이 주경투시도(사진=GS건설)
▲복수센트럴자이 주경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이 달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며 전가구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복수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 삼육초·중, 복수초·고,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도 높다. 인근에 고층 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최고 29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유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자연친화적인 조경시설도 예정돼 있다.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 단지 내에서 휴식과 여가 등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계획돼 있다.

또한 복수센트럴자이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이 기대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눠 단계별 착공 예정으로 2021년 1단계, 2023년 2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5년 동시 완공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논산~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의 호남선과 경부선을 활용해 충남, 충북 및 대전,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노선이다. 1단계 사업인 계룡~신탄진 구간은 2022년 개통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복수센트럴자이는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고루 갖춘 단지로 철길 호재를 통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특히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이 달 말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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