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새로운 생존자 출연?…정경호‧최태준 긴박한 추격전

입력 2017-02-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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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6회 스틸컷(사진제공=SM C&C)
▲‘미씽나인’ 6회 스틸컷(사진제공=SM C&C)

‘미씽나인’의 두 번째 생존자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6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의 뒤를 이어 두 번째 생존자가 한국에 발을 들인다.

앞서 ‘미씽나인’ 5회 말미에서는 전용기 추락사고 기자회견 도중 오조사관(민성욱 분)이 조희경(송옥숙 분)에게 주가 생존자가 한국에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리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시청자는 사망 사실이 공개된 윤소희(류원 분)을 제외한 7명의 조난자 중 새로운 생존자 추리에 열을 올렸다. 무인도에 갇힌 조난자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이날 제작진은 서준오(정경호 분)과 최태호(최태준 분)의 긴박한 추격전 스틸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위틈에 숨어 서준오의 추격을 따돌리는 최태호와 상처 입은 얼굴로 최태호의 뒤를 쫓는 서준호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6회는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사건들로 정신없이 흘러간다. 더욱 지루할 틈 없이 극에 몰입할 수 있는 회가 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스릴러 드라마로 2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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