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문제아 문재인, 무수저 이재명... 대선주자들의 청년시절

입력 2017-02-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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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문제아 문재인, 무수저 이재명... 대선주자들의 청년시절

대선주자들의 과거 어린시절과 청년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대선주자들의 어린시절, 청년기 모습입니다.


문재인
함흥에서 피난 온 부모
부산에 정착한 부친의 사업실패와 가난

"중ㆍ고교때 내 별명은 '문제아' 였다.
처음엔 이름때문에 생긴 별명이었지만 머리가 굵어지면서 사회에 대한 반항심도 생기고 고3땐 술, 담배도 하게 됐다.
사회비평 잡지부터 야한소설까지 섭렵했고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이재명
경북 안동서 태어난 화전민의 아들
가난으로 점철된 성장기

"나는 흙수저보다 못한 무(無)수저다.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 노동자가 됐다. 관리자가 되보려 일을 마치면 공부를 했다.
잠을 쫓기위해 책상에 압정을 뿌려놓고 공부했다. 그렇지만 압정에 얼굴을 박은 채 잠든 날이 더 많았다."


안철수
부산 토박이 의사인 부친
닭ㆍ토끼와 놀거나 소설을 좋아한 독서광 소년

"고등학교 2학년 전까진 수, 우가 없었다. 성적표에 '수'는 이름 철수의 '수'뿐이었다.
어릴 땐 호기심이 커서 메추리를 부화시키겠다고 이불위에서 품고 잠들기도 했다.
기계 만지는 걸 좋아해서 과학자나 공학도를 꿈꿨다."


안희정
충남 논산 가야곡면
철물점집 둘째 아들

"청소년 시절 스스로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중학교 3학년때 아버지에게 '얼마든지 나무라셔도 좋은데 장성한 아들 취급을 해주십시오.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나무라시거나 말씀을 험하게 하시면 제가 자존심이 너무 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손학규 국민주권 개혁회의 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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