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등 전자제품 업체가 EMI 차폐 기술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에 제너셈이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2분 현재 제너셈은 전일대비 195원(4.19%) 상승한 4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인쇄전자용으로 개발된 투명전자잉크가 차세대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 언론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 애플 등 전자제품 업체가 서두르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투명전자잉크의 EMI 차폐 성능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BC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EMI 차폐 시장은 2019년까지 연 평균 4.4% 성장, 7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잉크테크와 함께 관련주로 꼽히는 제너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제너셈의 '전자파 차폐' 기술 장비가 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지난해 6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제너셈은 지난 2015년에는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벤더업체인 Amkor사와 스태츠칩팩에게 해당 장비 수주를 각각 20억 원, 24억 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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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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