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포켓몬고의 흥행에 따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업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540원(11.23%) 오른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74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포켓몬고 출시일인 지난 24일 283만 명이 이 게임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됐다. 정식 출시일 전에 비공식적인 경로로 게임을 내려받은 뒤 지우지 않았던 51만 명을 포함하면 국내 포켓몬고 설치자는 총 334만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인 24일 하루 동안 게임을 이용한 인원은 291만 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국 안드로이드 앱 전체에서 일 사용자 순위 13위, 게임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한다고 와이즈앱은 전했다.
아이엠은 AR·VR 관련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시장에서는 포켓몬고로 발생된 AR, VR 게임 열풍 기대감에 한빛소프트, 하이소닉 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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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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