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 나이 환갑에 '7번째 아들 출산'

입력 2017-01-24 14:55 수정 2017-01-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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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엣지오브다크니스' 스틸컷)
(출처=영화 '엣지오브다크니스' 스틸컷)

할리우드 원로 배우 멜 깁슨(61)이 34살 연하 여자친구와 사이에 아들을 얻었다.

미국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멜 깁슨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27)는 지난 21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멜 깁슨은 2011년 헤어진 전 부인 로빈과의 사이에 아들 여섯에 딸 하나 등 7명의 자녀를 얻었으며, 지난 2009년 여자친구 옥산나와 사이에 딸을 출산했다.

멜 깁슨은 이번 출산으로, 총 일곱 명의 아들과 두 명을 딸을 낳은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다.

멜 깁슨보다 34살 어린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는 전직 마상 체조 선수로, 두 사람은 지난 9일(한국시간) 미국 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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