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포비스티앤씨는 20일 국민대와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정이다.
양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형 선진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포비스티앤씨는 교육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교육청, 대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며 “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컨설팅과 유지보수를 병행해 교육 시장의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임홍재 국민대학교 기획부총장은 “교육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인 포비스티앤씨와 이번 협정을 체결하게 돼 국민대학교가 지향하는 미래형 교육시스템 구축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 사례가 돼 모든 교육기관에서 시스템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혁수 포비스티앤씨 대표는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기반의 스마트교육사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정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는 등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