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시장이 개인의 ‘사자’ 매수세에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포인트(+0.19%) 상승한 643.6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며 장을 마쳤다.
개인은 574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96억 원을, 기관은 485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교육서비스(+4.17%)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부동산(+1.11%) 농림업(+0.9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광업(-3.42%) 전기·가스·수도(-0.60%)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그 밖에도 건설(+0.50%) IT H/W(+0.49%) 숙박·음식(+0.4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사업서비스(-0.37%) 유통(-0.32%) IT S/W & SVC(-0.21%)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교육(+3.04%), 태양광(+1.69%), (+1.61%), 방위산업(+1.52%), 타이어(+1.34%)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자동차(-1.73%), 백화점(-0.99%), 통신(-0.95%), 바이오시밀러(-0.88%), NFC(-0.76%)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GS홈쇼핑이 2.68% 오른 16만8400원을 기록했으며, 이오테크닉스(+2.27%), 씨젠(+2.23%)이 상승한 반면 코미팜(-1.45%), CJ E&M(-1.35%), 바이로메드(-1.29%)는 하락 마감했다.
그 외에도 오성엘에스티(+19.46%), 뷰웍스(+13.64%), 알에프텍(+12.66%)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성테크(-8.03%), 수성(-6.91%), 트루윈(-6.49%) 등은 하락했다. 우전(+29.90%), 티에스이(+29.81%)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504개, 하락 종목은 584개이며 나머지 10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3원(+0.25%)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29원(+0.77%), 중국 위안화는 175원(+0.47%)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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