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친엄마 윤유선과 드디어 마주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연출 오현종 남성우) 15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자신의 친모(윤유선 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모는 "나를 알아보겠느냐"라고 물었고 정준형은 당황했다. 이어 정준형의 엄마는 "미안하다. 진작 보러 왔어야 했는데 사는 게 너무 바빴다"라고 사정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준형은 엄마가 준 선물을 품에 안고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친모와 연락처를 주고받고는 "훈련이 끝나면 보러 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준형은 택시를 타고 떠나는 친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