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동 위메프 빌딩에서 위메프와 하림 양사 관계자가 모여 JBP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위메프)
JBP란 제조사와 유통사가 함께 상품 기획과 판매 등 마케팅 활동을 포함해 시장 분석과 전략까지 공동으로 실행하는 기업 간의 제휴 파트너십을 일컫는다.
JBP 체결로 위메프는 원더배송 내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신선생’의 하림 전용상품 강화와 하림 상품을 활용한 기획상품 강화 기회를, 하림은 전략상품군인 무항생제 닭고기와 냉동육의 확고한 판매 채널을 각각 확보했다. 또 양사는 장기적으로 공동으로 브랜드를 개발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하림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상호 새로운 성장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