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은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연구소를 신축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총 188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3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펩트론은 50억원을 들여 건물과 건축물을 건설하고, 임상시료 생산시설 등 설비 구축에 138억원을 투자한다.
펩트론 측은 "임상시료 생산시설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6조의2(입주의료연구개발기관의 생산시설 설치)에 따른 연구ㆍ개발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생산시설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