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개혁보수신당(가칭) 등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운영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국회 운영 일정에 합의했다.
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4당 원내대표가 새 운영위원장 선출에 합의하는 등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개헌특위 정수는 총 36명으로 정했다. 각당 비율은 민주당 14명, 새누리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
개헌특위를 포함한 특위위원장은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기로 했다. 민주당 3명, 새누리 3명, 국민의당1명, 보수신당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