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직매입 반려동물 용품 ‘스위티펫샵’ 오픈 … 내년 상품 2500개 확대

입력 2016-12-23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려동물 카테고리 연 50% 성장 … 스위티펫샵 43% 비중 차지

▲티몬의 직매입 반려동물 용품 서비스  ‘스위티펫샵’(사진제공=티몬)
▲티몬의 직매입 반려동물 용품 서비스 ‘스위티펫샵’(사진제공=티몬)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직매입한 반려동물용품을 직매입해 선보이는 ‘스위티펫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1500개 가량의 스위티펫샵 상품을 내년 2500개로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고양이 모래제품, 강아지용 배변패드 등 4종의 반려동물PB제품을 10여종으로 늘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에 따르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배송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티몬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는 지난해 대비 5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스위티펫샵이 매출은 43%를 차지했다.

용품이나 간식의 경우 개당 단가가 낮아 배송비 부담이 높은데 스위티펫샵 제품은 티몬 물류창고에서 재고관리를 하며 묶음 배송되기 때문에 빠른 배송은 물론 각기 다른 품목의 여러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배송비를 줄일 수 있다.

현재 티몬은 스위티펫샵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구매하는 상품의 총 합이 9800원이상이면 무료로 묶음 배송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스위티펫샵에서 고양이 모래인 모찌네모래(4ℓ)를 26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복희네 배변패드(13g, 100매)를 6980원에, 프로베스트캣의 고양이사료(2㎏)를 6560원에 선보이고 있다.

이충모 티켓몬스터 매입본부장은 “반려동물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가격과 배송 등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스위티펫샵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PB상품을 출시해 가격에 거품을 빼는 한편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0,000
    • -0.57%
    • 이더리움
    • 3,436,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0.7%
    • 리플
    • 788
    • +0.38%
    • 솔라나
    • 192,000
    • -2.69%
    • 에이다
    • 466
    • -2.31%
    • 이오스
    • 682
    • -2.29%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50
    • -3.86%
    • 체인링크
    • 14,780
    • -2.51%
    • 샌드박스
    • 36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