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에 건설되는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지원센터' 조감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총공사비 1735억 원이 투입되는 산학연센터와 편의시설 공사를 담당할 건설사업관리용역(CM)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학연센터는 행복도시의 성장동력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를 연결해 창업·기술혁신·일자리창출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이 용역업체로 선정됐다.
복합편의시설은 세종청사 직원, 가족 및 방문객 등 이용자의 문화수요와 주차부족 해소 등을 위한 시설로,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휴다임건축사사무소 컨소시움이 선정됐다.
행복청은 산학연센터와 편의시설 공사 용역이 체결됨에 따라 공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CM)이 결정됨에 따라 산학연센터와 편의시설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