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뉴스룸)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분석을 한 JTBC '뉴스룸'이 시청률 9%를 넘어섰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JTBC '뉴스룸'은 유료가구 기준 9.196%를 기록했다.
이날 JTBC 손석희 사장이 진행하는 '뉴스룸'에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박근혜 탄핵과 황교안 국무총리의 권한대행을 분석했다.
유시민 작가는 "2004년 권한대행 예를 보면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하지 못하고 뜻을 거슬러서 탄핵을 당한 마당에 권한 대행을 하는 사람이 그것을 안 살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총리의 권한대행의 성품이 막 치고 나가거나, 본인 아이디어가 많거나, 본인 이념을 강하게 드러내거나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며 "그런 점에서 보면 국민들의 요구나 여론을 벗어나서 크게 엇나갈 것은 없을 거라고 본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뉴스룸'은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첫방송 대신 특집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