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강자 테일러메이드 골프, 2017년 신제품 M1, M2 드라이버 출시

입력 2016-12-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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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우드의 강자 테일러메이드 M1, M2 골프클럽의 2017년형 신제품이 출시된다. 클럽은 올 뉴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 등이다.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담당 수석 이사 브라이언 바젤은 “2016년, 멀티소재 설계로 우리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얻어냈고 투어 선수부터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17년 올 뉴 M패밀리에는 더 향상된 소재와 우수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한계를 뛰어 넘은 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M1 드라이버

새롭게 돌아온 올 뉴 M1 460은 더욱 향상된 소재와 새로운 설계방식을 통해 드라이버 하나만으로도 모든 골퍼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한층 더 향상된 올 뉴 M1의 카본 소재는 기존보다 10% 더 얇고 토우부분에도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대비 43% 증가됐다. 카본 소재는 티타늄 바디에 정밀하게 맞춘 전매특허 6겹 카본 패널로 구성됐다.

기존 M1 드라이버의 6-4 티타늄보다 낮은 밀도의 소재인 9-1-1 티타늄을 사용하여 무게를 낮췄다. 이와 같은 무게 절감을 통해 R15 드라이버와 같은 티타늄 헤드에 비해 총 11g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기존 M1보다 6g 절감되며 2배 이상 무게가 가벼워졌다.

이 결정적 중량 절감을 통해 27g의 무게추(2016 M1보다 2g증가)가 장착된 새로운 공기역학적 T-트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중 12g은 재설계된 후방 트랙에 장착 돼 길이도 12.7mm로 길어지며 더욱 다양하고 완벽한 셀프튜닝 제공으로 더 많은 탄도와 스핀 조절이 가능해졌다. 64% 더 많은 무게중심 이동을 했다는 얘기다.

전방 트랙에 위치한 15g은 힐에서 토까지 무게위치를 조정해 이전 제품보다 7% 이상 좌우 셀프튜닝 가능해 최대 25야드 폭으로 드로 또는 페이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올 뉴 M1의 무게 중심은 이전 제품보다 더욱 낮기 때문에 향상된 볼 스피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아진 관용성과 셀프튜닝으로 인해서 비거리 증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올 뉴 M1 드라이버는 초경량 알루미늄 로프트 슬리브 사용으로 가벼워졌고, ±2도씩 조절 가능한 로프트를 탑재했다. 샤프트는 MRC TM1-117과 MRC 쿠로카게 실버 듀얼 코어 TiNi 60,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 TP 3종을 제공한다.

■올 뉴 M2 드라이버

올 뉴 M2 드라이버는 이전 버전의 비거리와 관용성을 뛰어넘기 위해 멀티소재와 새로운 지오쿠스틱(Geocoustic™) 디자인을 채택했다.

올 뉴 M1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저밀도 9-1-1 티타늄 바디와 6겹 카본 소재, 지오쿠스틱 디자인을 통해 헤드 무게를 25g 감소시켰고, 절감된 무게를 솔의 낮은 후방에 재배분하여 기존보다 더욱 높은 관성 모멘트와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새로운 지오쿠스틱 디자인은 기하학과 음향을 합친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기술용어로 솔 토우 부분을 움푹 들어가게 디자인하여 클럽의 페이스와 어드레스 면적을 넓혀 관용성은 향상시켰다. 헤드 내구성 강도를 높여 임팩트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여 타구음과 타구감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외부 사운드 리브를 통해 메탈우드 중 단연 최고의 타구음과 타구감을 선사한다.

올 뉴 M2에 장착된 스피드 포켓은 기존 모델 보다 3배 유연해져 더욱 향상된 관용성과 비거리를 제공하며 초경량 알루미늄 로프트 사용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로프트는 ±2도씩 조절 가능하고 샤프트는 MRC TM1-217(남성용)과 MRC TM1-317(여성용)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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