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임플란트 개발기업 유앤아이는 자사의 척추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인 엘'디스큐(L'disQ)가 최근 일본 보건당국(PMDA)으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09년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2014년), 브라질(2015년), 멕시코(2016년)에 이어 5번째다. 일본 정형외과용 의료기 시장은 올해 기준 약 52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2008년 국내 판매허가를 취득한 엘'디스큐는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디스크 탈출로 발생하는 하지방사통, 만성요통 등을 치료하는 1회용 의료기다.
미세전극을 통한 방향제어가 가능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분만을 제거할 수 있어 척추치료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