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년부터 영국서 온라인 판매한다

입력 2016-11-30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랜저IG(사진제공= 현대자동차)
▲그랜저IG(사진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내년 1월부터 영국에서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30일 현대차 영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영국 시장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라는 원스톱 온라인 차량 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선택에서부터 △중고차 가치 산정 △견적 내기 △최종 결재 △운송 예약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영국 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되는 판매 방식이다.

고객들은 내년부터 이 사이트에서 온라인 계약을 진행하면서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의 인근 딜러를 선택해 연계할 수 있다. 해당 딜러는 계약의 마무리와 차량 배송, 애프터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일단 해치백 시리즈 i10, i20, i30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싼타페 등 주요 차종의 특정 트림에 한해서 '고정된 가격'에 판매하며, 판매 차종을 점점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재 영국과 스페인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또한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90,000
    • +0.51%
    • 이더리움
    • 3,44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2%
    • 리플
    • 785
    • -1.51%
    • 솔라나
    • 192,700
    • -2.68%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688
    • -1.85%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82%
    • 체인링크
    • 14,820
    • -2.37%
    • 샌드박스
    • 369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