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미국-캐나다-호주-이탈리아-홍콩 등 31개국으로 수출 '선판매 완료'

입력 2016-1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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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 엔터테인먼트 )
(출처=CJ 엔터테인먼트 )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차기작 '마스터'가 31개국으로 수출된다.

'마스터'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마스터'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등 31개국에 선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9일 미국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아메리카필름마켓(AFM)에서 '마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끌어 주목받은 바 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의 브레인이 벌이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액션오락영화다.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주연으로 12월 국내 개봉하며 북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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