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는 국방부가 실시한 ‘2016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군단이 설치된 117개 대학 중 평가점수 순위가 가장 높은 4개 대학만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성신여대는 △학군단 제도 △후보생 자질 △우수학생 육성 및 지원 △교육시설 △교육활동지원 등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신여대 218학군단은 2011년 창설 이래 전국 남녀 학군단이 모두 참여하는 동계군사훈련에서 2년 연속 1위를 했으며, 올해 3월 열린 임관식에서는 대통령상 표창 후보생과 최초의 여대 출신 해병대 장교를 배출한 바 있다.
심화진 총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리더가 될 후보생들에게 인성교육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초점을 맞춰 특화되고 내실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온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