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도봉산 성신여대 난향원에서 열린 1박2일 캠프에 참여한 중국 허베이과기대 한·중 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도봉산 난향원에서 중국 허베이과기대 한·중 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9월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허베이과기대생 50여 명과 전공교수들이 참여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트레이닝, 요가, 명상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9월부터 성신여대에서 유학 중인 13학번 허베이과기대생 30여 명도 동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중국 유학생들이 성신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에게 성신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