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사진=KPGA 민수용 포토
투어 2승의 이형준은 12일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9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쇼를 벌이며 보기없이 버디 4개, 이글 두방으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반에 22타를 줄인 이형준은 후반들어 10, 17번홀(이상 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대상을 노리던 이창우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조민근(27·매직캔)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밀려났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3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