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최순실 연예인' 의혹 루머에 "웃픔" 짧은 소감

입력 2016-11-11 1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투데이DB)
(출처=이투데이DB)
싸이(39·박재상)는 일명 '최순실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11일 "안민석 의원이 언급한 최순실의 측근 연예인이 YG엔터테인먼트 싸이라는 이야기는 사실과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앞서 "연예계 최순실 라인이 있다. 어떤 분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걸 밝히고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는 가수 생명과 인생이 끝난 것이다. 다음주에 공개하겠다"고 '최순실 연예인' 라인을 예고해 파문이 커졌던 바 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싸이의 회오리 축구단 소속과 최순실 딸 장시호 입사와 관련 "YG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 싸이와 장시호 씨의 친분 관계도 전혀 없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니다.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다"고 사실을 일축하며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한편, 싸이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안민석 의원실 '최순실 연예인 싸이는 아냐'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링크한 후 ''싸이가 축구동회회 할 몸이냐는 댓글이 젤 웃겼음'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하고 '웃픔(웃기면서 슬픔)'이라고 표현하며 짧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23,000
    • +5.71%
    • 이더리움
    • 4,650,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1.15%
    • 리플
    • 997
    • +4.08%
    • 솔라나
    • 303,800
    • +1.44%
    • 에이다
    • 833
    • +3.09%
    • 이오스
    • 790
    • +1.94%
    • 트론
    • 254
    • +0%
    • 스텔라루멘
    • 185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2.02%
    • 체인링크
    • 20,000
    • +1.27%
    • 샌드박스
    • 419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