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선강퉁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강퉁(선전-홍콩거래소간 교차거래) 시행에 앞서 양사는 물론 KB국민은행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현지에서 초빙 된 국신 증권 애널리스트 Jackson Yu와 Kevin Jiang가 ‘뉴노멀 시대의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조인에셋투자자문 오성진 대표가 ‘선강퉁 시행에 따른 중국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3부는 현대증권 해외상품부 김구남 팀장과 KB자산운용 범광진 부장, 삼성자산운용 박정은 차장이 각각 ‘중국주식 직접투자’와 ‘중국주식 펀드투자’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KB투자증권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