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300MW급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실증플랜트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
한국서부발전은 10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기계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형 300MW급 IGCC 실증플랜트 기술은 석탄가스화기 설계·제작기술과 IGCC 종합설계·건설·운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서부발전이 총괄 주관하고 국내 중공업사, 출연연, 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연구사업이다. 8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