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부산-김포,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부산 출발 노선은 부산-제주ㆍ오사카ㆍ방콕에서 총 5개 노선으로 늘었다.
부산-김포 노선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기간 임시편 운항 당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노선이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기존 인천 출발 노선에 이어 추가되며 부산에서의 동남아 여행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타항공은 부산 출발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1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다. 부산-김포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1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6만2000원부터다.
이번 함께 지난해 10월 29일 첫 운항한 오키나와 노선의 1주년을 맞아 일본 노선 5개(인천-오키나와ㆍ도쿄ㆍ오사카ㆍ후쿠오카, 부산-오사카)에 대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