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당’ 사업지 4곳 추가… 1곳당 최대 30억 국비 지원

입력 2016-11-09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년 자연마당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산 329-1 일원.(환경부)
▲2017년 자연마당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산 329-1 일원.(환경부)

도시 내 훼손되고 방치된 부산시 북구 화명동·기장군 일광면·울산시 북구 신천동·전북 부안군 부안읍 등 4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바뀐다.

환경부는 2017년 ‘자연마당’ 사업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마당은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 공간을 습지, 개울, 초지, 숲 등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추진된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전국 14곳에서 완료됐거나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4곳이 추가됨에 따라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완료된 곳은 서울 노원·부산 이기대·대구 동구·전북 익산·인천 서구 등 5곳이다. 올해 완료될 곳은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전북 군산·경북 경산 등 3곳이다. 설계 또는 착공된 곳은 광주 남구·충북 청주 등 6곳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4곳의 ‘자연마당’ 선정지에 총 사업비의 30%를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1곳당 30억 원이다. 지자체에서는 2017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까지 조성완료를 목표로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0,000
    • +3.89%
    • 이더리움
    • 4,66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08%
    • 리플
    • 1,005
    • +6.12%
    • 솔라나
    • 304,300
    • +0.56%
    • 에이다
    • 846
    • +2.67%
    • 이오스
    • 793
    • +0.89%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83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000
    • -2.17%
    • 체인링크
    • 20,090
    • -0.35%
    • 샌드박스
    • 4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