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013년부터 새로운 형식의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연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사내 밴드인 ‘E-Band’가 지난해 12월 3일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금융투자
이번 콘서트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설원복지재단 ‘안양의 집’, 상계동 ‘사랑의 집’, 암사재활원, 하상바오로의 집, 영등포 ‘푸른공부방’을 비롯한 총 8곳의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등을 후원한다.
E-Band는 2012년 록(ROCK)음악에 관심이 많고 악기 연주와 노래 실력이 뛰어난 임직원이 합심해 만든 사내 직장인 밴드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이진혁 대표에서부터 2015년 입사한 보컬 김효준 사원까지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Band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을 위해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온 팝음악부터 록음악, 인기가요, 직원들의 신청곡까지 1~3부로 나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013년부터 새로운 형식의 나눔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연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밴드의 리더인 이진혁 대표는 “많은 분들의 열띤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