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허윤경
▲다음은 허윤경(26·SBI저축은행)의 일문일답(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선두)
-스코어를 많이 줄였다.
전반에 샷도 좋고 퍼트감도 좋아서 잘됐지만 후반이 아쉬웠다. 보기를 만회하지 못해서.
-가족들이 응원왔나.
시부모님과 남편이 응원왔다.
-응원이 힘이 되는지.
물론 힘이 된다. 실수가 나왔을 때 위로도 많이 해주고 특히 집에 돌아갔을 때 남편이 있어서 든든한 것도 힘이 많이 되고 있다.
-만약 우승한다면 누가 가장 좋아할 것 같은가.
물론 어머니가 좋아하시겠지만 시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좋다. 퍼트감도 굉장히 좋고 안 좋았던 샷 감도 좋아지고 있다.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서 놓치지 않고 싶다.
▲허윤경 홀별상황
10번홀: D→3W→110Y PW→핀 우측 8M 1퍼트 버디
11번홀: D→135Y 8i→핀 좌측 10M 1퍼트 버디
16번홀: D→155Y 7i→핀 좌측 2M 1퍼트 버디
17번홀: D→110Y PW→핀 앞 2M 1퍼트 버디
3번홀: 4i→그린 좌측 20M 어프로치 58도웨지→핀 우측 5M 2퍼트 보기
D=드라이버, W=우드, i=아이언, Y=야드, M=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