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가 'K7'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에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 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 선수에 MVP 트로피와 K7 2.4 모델을 전달했다.
양 선수는 “올해 올스타전 MVP로 ‘K5 시그니처’를 받은 민병헌 선수가 부러웠다”면서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두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