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준형, 윤종신에 "이게 다초점 안경? 오우 바꾸자!" 폭소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준형이 윤종신의 다초점 안경의 매력에 빠져 자신의 안경과 바꾸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이날의 특집 명인 '볼 빨간 오춘기'에 대해 말하던 중 사춘기의 의미를 묻는 4MC에게 환절기의 정의를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40대 후반인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4MC가 박준형에게 발작성 흥분, 안면 홍조 등 어려운 단어로 질문하자 그는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말해야지"라고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준형은 갱년기 테스트 도중 노안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윤종신이 자신의 다초점 안경을 추천하자 한 번 시험 삼아 썼다. 그는 금세 다초점 안경의 매력에 빠져 윤종신에게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오우 이거 바꾸자"라고 말해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다.

아울러 박준형은 손호영, 김태우와 함께한 여행에서 경찰에 잡힐 뻔한 적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때 김태우가 경찰들에게 여자로 오해받았다는 2차 발언까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god 맏형 박준형의 폭소 만발 한국어 실수와 갱년기 테스트는 2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