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국진♥강수지, 천천히 물들어 하나된 사랑 "20년 전 日서 삐삐친 적도"

입력 2016-10-20 08:57 수정 2016-10-20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강수지와 김국진의 20년 인연이 눈길을 사고 있다.

19일 밤 강수지는 연인 김국진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해 김국진, 강수지 커플에 대한 폭로를 쏟아냈다.

강수지는 지난해 이어 또다시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방송에서 오빠가 나를 다시 초대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그 약속 지켜주기 위해 나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이날 '김국진 때문에 2번 울었다는데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첫 번째는 생일상을 받았을 때고, 두 번째는 상황극을 할 때다"라며 "특히 상황극을 할 때는 '20년을 돌고 돌아 우리가 이렇게 만났구나'라는 생각에 벅참의 눈물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국진과 25년 지기인 김수용은 20년 전 일화를 전하며 "90년 대 초반에 김국진과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수지가 동경이래'라며 웃더라. 혹시 일본에서 김국진에게 삐삐친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당시 수지가 일본에서 경규 형과 있었던 것 맞다"라고 답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강수지 역시 김국진이 콘서트에 초대하면 항상 왔었고, 매니저를 동반해 몇 번의 만남을 가졌고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클럽 홍보대사'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좋다. 클럽에 다니면서 나름 젠틀하게 놀았다고 자부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완선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클럽 스킨십'을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65,000
    • +6.86%
    • 이더리움
    • 4,577,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0.4%
    • 리플
    • 823
    • -1.32%
    • 솔라나
    • 304,400
    • +4.57%
    • 에이다
    • 837
    • -0.12%
    • 이오스
    • 786
    • -4.0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41%
    • 체인링크
    • 20,130
    • -0.69%
    • 샌드박스
    • 412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