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6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도 중소형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이 LCD에서 OLED로의 전환이 가속될 것을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 6세대 OLED라인인 E5 양산 및 기술 경쟁력 확대를 통해 중소형 OLED 기반 확대를 닦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OLED에 대한 적기 투자 등을 통해 올해 보다 더 나은 수익성을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50% 수준인 OLED 투자 비중을 내년까지는 70%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