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준열 인스타그램)
포그바가 2골을 성공시키며 맨유를 승리로 이끈 가운데, 배우 류준열이 관중석 중계 화면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열린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포그바의 활약으로 페네르바체에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2승1패 승점 6점으로 조 2위에 오르며, 유로파리그 32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틀 전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선수였다"라며 "그리고 48시간이 지난 뒤 경이로운 선수가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이날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 중계 화면에는 '맨유 열성팬'으로 알려진 배우 류준열이 포착되기도 했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축구 보던 아이가 중계화면에 잡히기까지"라며 무리뉴와의 투샷이 잡힌 중계 화면을 캡쳐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은 "카메라를 켜면 골이 들어가는 능력"이라며 포그바의 골 순간을 영상으로 게재했으며, 이에 팬들은 "현장감 넘친다"라며 반색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