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7시10분 시장실에서 트위터의 생방송 스트리밍 서비스인 페리스코프(Periscope) CEO 케이본 베익포어와 만나 20분간 트위터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트위터에 새롭게 도입된 고화질 생중계 프로그램인 ‘페리스코프 프로듀서(Periscope Producer)’가 국내 최초로 적용된다.
‘페리스코프 프로듀서’는 트위터에서 ‘프로듀서’로 지정해주는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박 시장은 국내 1호 ‘프로듀서’가 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카메라나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코더 등을 활용한 생방송이 가능하며, 태블릿PC의 화질을 뛰어넘는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케이본 베익포어 CEO에게 시장실 곳곳을 소개하고, 서울시정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소셜미디어 현황을 공유한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박 시장(www.twitter.com/wonsoonpark)과 케이본 베익포어 (https://twitter.com/kayvz)의 트위터 페리스코프 계정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