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회장 “대우조선, 출자전환해도 문제 풀리는 것 아냐”

입력 2016-10-18 11:51 수정 2016-10-1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18일 “(대우조선해양에 2조600억 원의 출자전환이 이루어져도) 기본적으로 문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출자전환을 결정하면 (유동성)문제가 해결될 수 있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이 ‘CCC’ 등급으로 산은에서 ‘요주의’로 분류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극단적으로 잘못됐을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약 4만 명의 거제ㆍ창원 지역 고용 등을 고려해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97,000
    • -2.33%
    • 이더리움
    • 4,359,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595,500
    • -3.25%
    • 리플
    • 1,163
    • +17.59%
    • 솔라나
    • 297,200
    • -2.62%
    • 에이다
    • 840
    • +3.45%
    • 이오스
    • 797
    • +3.64%
    • 트론
    • 252
    • +0%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0.67%
    • 체인링크
    • 18,510
    • -2.32%
    • 샌드박스
    • 387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