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서 ‘쉐라톤’·‘W’ 버리고 독자 브랜드 운영

입력 2016-10-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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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
▲워커힐 호텔 전경. (사진제공=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의 워커힐 호텔이 내년 1월부터 ‘쉐라톤’과 ‘W’ 브랜드 사용을 종료하고 독자적인 호텔 브랜드 ‘워커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호텔 경영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워커힐’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호텔 영업을 중단하고 ‘Health & Healing’을 키워드로 본관 클럽층 스위트 객실 전면을 리뉴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할 계획인 연면적 1만2000평의‘워커힐 리조트 스파’를 2018년말 완공시킬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면세 특허 재취득과 함께 온천수가 흐르는 리조트 스파가 완공되고 나면 워커힐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를 능가하는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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